자동차 관리 상식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을 위한 안전 점검사항 6가지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을 위한 안전 점검사항 6가지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명절 때면 고속도로가 특히 혼잡해지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가 쌓이면서 고속도로 사고 위험도 높아지곤 해요. 그렇기 때문에 출발 전에 자동차 점검과 운전 습관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번 추석,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고속도로 운전 시 꼭 기억해야 할 안전 점검사항 6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고속도로 사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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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원도민일보

1) 안전거리 미확보 사고

고속도로 운전 시,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자동차 사고 사례 중, 2017년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가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두지 않고 주행하다가 경차를 들이받아 대형 추돌 사고가 있었어요. 매일 고속도로와 국도를 막론하고 60건 가까운 ‘안전거리 미확보’ 사고로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다고 하니, 안전거리는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으면 단순 적발 시에는 벌점 10점과 행정처분이 부과되지만, 사고가 나면 면허 정지와 벌점 40점이 함께 부과될 수 있으니 항상 주의가 필요해요.

2) 졸음운전 사고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의 70%가 졸음운전으로 발생한다고 해요. 연휴 기간에는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가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져 졸음운전이 특히 위험해요. 실제로 자동차 사고 사례를 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에만 57건의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발생해 28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어요.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졸음이 더 쉽게 찾아오니,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2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15분 이상 쉬는 것이 필수입니다.

3) 과속으로 인한 전복 사고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운전자 10명 중 6명이 고속도로 과속한다고 해요.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다가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면 차량이 전복될 위험이 커요. 실제 자동차 사고 사례 중, 2015년 경고속도로에서 과속을 하던 아반떼 차량이 커브 구간에서 제어력을 잃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과속은 고속도로에서 특히 위험하니,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해요.

 

2. 고속도로 운전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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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1) 안전거리 유지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동차 엑셀과 브레이크 조절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필수예요. 일반적으로, 속도에 맞춰 최소 2~3초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죠. 안전거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긴급 상황에서 대처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릴 때는 더 많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요.

2) 대형트럭과 나란히 달리지 않기

고속도로 운전 시, 대형트럭과 나란히 주행하는 것은 시야를 가리고, 트럭이 만들어내는 강한 바람 때문에 차량이 흔들릴 수 있어요. 고속도로에서는 이런 영향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트럭 옆에서 오래 달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자동차 엑셀, 브레이크 조절로 가능한 빨리 안전하게 추월하거나, 충분한 거리를 두고 주행하는 것이 좋아요. 대형트럭이 커브를 돌 때는 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해요.

3) 숄더체크 필수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숄더체크(사각지대 확인)’예요. 차량의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로도 모든 사각지대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고속도로처럼 빠르게 달리는 상황에서는 옆에 차량이 있어도 쉽게 놓치기 쉬워요. 차선을 변경할 때는 반드시 머리를 돌려 사각지대를 직접 확인한 후에 변경해야 해요. 특히, 옆 차선의 차량이 빠르게 접근하고 있을 경우 이를 놓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숄더체크를 통해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면 고속도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4) 1차로는 추월도로!

고속도로의 1차로는 추월을 위해 지정된 차로예요. 일반 주행차로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1차로에서 추월한 후에는 바로 2차로나 3차로로 돌아와야 해요. 만약 계속 1차로에서 주행하면 뒤에 있는 차량들이 추월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교통 흐름을 방해하게 되고, 지정 차로 위반으로 단속될 수 있어요. 1차로는 항상 빠르게 추월하는 차량들을 위한 차로이기 때문에, 이를 잘 준수해 전체 도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고속도로가 혼잡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규칙을 지켜 1차로는 추월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5) 진출입 주의

고속도로에서는 진입과 진출을 신중하게 해야 해요. 진입 시에는 도로에 합류할 때 자동차 엑셀, 브레이크 조절로 주변 차량들과 속도를 맞추고, 적절한 차선으로 진입해야 하며, 진입구를 지나치지 않도록 미리 표지판을 확인해 대비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진출입구를 놓치더라도 절대로 후진하거나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해요. 이런 행동은 고속도로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요. 진출입구를 놓쳤을 때는 침착하게 다음 출구까지 주행한 후, 다시 돌아오는 것이 안전해요.

6) 비상등 켜기

고속도로 운전 시,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이 갑작스럽게 멈춰야 할 경우, 다른 차량들에게 내 상황을 빠르게 알리는 것이 중요해요. 이때 비상등을 켜서 뒤따르는 차량들이 내 차량의 상태를 인지할 수 있게 해야 해요. 예를 들어, 도로 상황이 급변하거나 교통사고, 차량 고장 등이 발생하면 즉시 비상등을 켜고, 자동차 엑셀, 브레이크 조절로 가능한 한 빨리 갓길로 차를 이동시켜야 해요. 비상등은 다른 차량들에게 중요한 경고 신호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사용하여 고속도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3. 고속도로 운전 전후 점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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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 출발 전 자동차 점검이 중요한 만큼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 이후의 자동차 점검 역시 중요해요. 작은 점검으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 전후로,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릴게요!

 

✅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 전후 자동차 점검 리스트

  • 타이어 상태 점검 : 타이어는 차량 안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제동력, 주행안정성, 연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5단계의 자가 점검 방법으로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 전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1. 마모 상태 확인: 타이어 마모 한계선(TWI, Tread Wear Indicator)을 확인해 타이어 홈 깊이가 1.6mm 이하일 경우 교체가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 문양이 반 정도 가려지지 않으면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2. 타이어 공기압 측정: 타이어의 공기압은 차량 성능과 연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공기압이 부족하면 연비가 나빠지고 타이어가 빠르게 마모될 수 있으며, 과도한 공기압은 타이어가 불균형하게 마모될 수 있습니다.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 수치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공기압을 체크하세요.
  3. 타이어 표면 손상 여부 확인: 타이어 표면에 균열, 찢어짐, 혹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런 손상은 고속 주행 중 갑작스러운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4. 편마모 확인: 타이어의 한쪽이 불균형하게 마모된 경우 휠 얼라인먼트가 맞지 않거나, 서스펜션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편마모는 고속 주행 중 차량의 제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발견되면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5. 타이어 연식 확인: 타이어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고무의 성능이 저하됩니다. 타이어의 제조 연월일을 확인하고, 5년 이상 사용한 타이어는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엔진 오일 및 각종 액체류 체크 : 엔진 오일, 냉각수, 브레이크액 등의 상태를 점검해 부족한 부분은 미리 보충하세요. 이 액체류들은 차량의 주요 시스템을 보호하고 작동을 원활하게 해줘요.
  • 브레이크 시스템 확인: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마모 상태를 점검해요. 브레이크는 고속도로 주행 중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중요한 장치이므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출발 전 반드시 수리해야 해요.
  • 배터리 점검 : 장시간 운전 시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으면 중간에 시동이 꺼질 위험이 있어요. 배터리 연결 상태와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오래된 배터리는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 전조등 및 후미등 체크 : 야간 운전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 대비해 전조등,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 모든 차량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고속도로 사고를 초래할 수 있어요.
  • 네비게이션 및 도로 정보 업데이트 : 출발 전에 네비게이션과 도로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세요. 길을 잘못 들거나 도로 공사 등으로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도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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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동차 점검으로 안전하게 카라멜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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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라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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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처리부터 고질병까지, 차량 관련 상담
  • 매가 견적으로 수리 비용 절감

 

차량 관리는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 개인이 모든 것을 챙기기란 쉽지 않죠. 또한, 장거리 운전 전 하나하나 다 케어하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가장 중요한 타이어부터 마모 상태, 공기압까지 5단계의 사전 점검 과정을 거치다보면 출발 전부터 힘들어집니다. 장거리 운전을 한 이후에도 하나하나 내 스스로 점검하기에는 힘들죠.

그래서 세차부터 타이어 점검, 엔진 오일 교환까지, 일일이 관리하는 이런 번거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서비스 ‘카라멜‘을 소개합니다! 카라멜은 차량 관리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종합 서비스로, 기본적인 세차와 자동차 점검은 물론, 타이어 교체, 공기압 체크, 배터리 점검, 엔진 오일 교환 등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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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 사례와 함께 운전 전 반드시 체크해야할 점검 사항을 알려드렸는데요.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 전, 자동차 점검사항을 잘 챙기면 더 안전하고 걱정 없는 여행이 될 거예요. 카라멜 통해 내부 세차부터 차량 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하고, 편안한 드라이브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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