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겨울철 차량 관리 5가지 방법!

이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는 차량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등 미리 점검과 준비를 해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겨울철 도로 상황은 물론, 차량 부품들이 저온에서 더 쉽게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오늘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꼭 챙겨야 할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미리 대비해 둔다면 한파에도 문제없이 운전할 수 있겠죠?

1. 자동차 배터리

1)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시동 걸기가 맞나?

출처: Freepik

겨울철 차량 관리 첫 번째, ‘자동차 배터리 상태’ 체크예요. 3~5년 정도의 수명을 가진 배터리는 겨울철에는 배터리 방전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방전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 차량을 움직일 수 없게 되죠. 따라서 3년 이상된 배터리는 겨울 전에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자동차 배터리로 많이 사용되는 납축전지는 일부 ‘자기회복’ 기능이 있어, 방전 직전 상태에서도 전력 소모를 멈추고 잠시 기다리면 전압이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시동을 걸었을 때 바로 걸리지 않고 배터리 방전이 의심된다면, 히터나 오디오 등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모두 끈 상태에서 약 10분 후 다시 시동을 걸어볼 수 있어요.

만약 이 방법으로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시동 걸기 방법 중 하나인 배터리 점프라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는데. 다른 차량의 배터리와 점프 케이블로 연결해 시동을 거는 방식인데, 연결 순서가 중요해요.

📍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시동 걸기 – 배터리 점프 연결 순서

1. 방전된 차량의 (+) 단자에 빨간색 클램프 연결
2. 도움을 줄 차량의 (+) 단자에 빨간색 클램프 연결
3. 도움을 줄 차량의 (-) 단자에 검은색 클램프 연결
4. 방전된 차량의 엔진 블록이나 차체에 검은색 클램프 연결 (배터리 (-) 단자가 아님)

이후 도움을 주는 차량의 시동을 먼저 걸고, 방전된 차량의 시동을 걸면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릴 수 있어요. 그러나 겨울철에는 배터리가 쉽게 방전될 수 있으므로, 배터리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시동 걸기를 해야 하는 상황을 예방하려면, 차량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거나 짧은 거리만 주행할 때 주의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미리 배터리 점검을 통해 겨울철 갑작스러운 방전을 방지해,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시동 걸기가 필요한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는?

1)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

출처: Freepik

겨울철 차량 관리에 타이어 관리는 절대 빠질 수 없죠.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 낮으면 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예요! 사계절용 타이어는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면 딱딱해지는 ‘경화 현상’이 생겨서, 노면과의 접지력이 약해져요. 이러면 제동력도 떨어져서 미끄러질 위험이 커지죠. 그래서 기온이 7도에 가까워지는 11월쯤부터는 사계절 타이어나 겨울용 타이어로 바꾸는 걸 추천드려요.

타이어 옆면에 보면 타이어 종류가 적혀 있어요. ‘M+S’라고 써 있으면 사계절용 타이어고, 그 문구가 없으면 여름용 타이어예요. 겨울용 타이어는 ‘M+S’에 더해서 ‘3PMSF(3-Peak Mountain Snow Flake)’ 표시도 있어서, 눈길에서도 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답니다.

겨울에는 사계절 타이어보다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더 추천하는데요. 각각의 성능 차이는 아래와 같아요.

• 제동거리 : 일반적인 사계절 타이어는 영하의 기온에서 접지력이 크게 떨어지는데요. 눈길 제동 테스트 결과 시속 50km에서 완전히 멈추기까지 제동 거리가 약 60~70m 입니다. 동일 조건에서 윈터 타이어는 약 30~40m로, 제동 거리가 사계절 타이어에 비해 40~50% 더 짧은데요. 이 차이는 긴급 상황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 코너링 : 눈길 또는 빙판길에서 회전할 때 접지력이 부족한 사계절 타이어는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시속 40km로 눈길에서 코너링 테스트를 했을 때, 사계절 타이어는 회전 중 미끄러지며 차량이 25도 이상 빗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윈터 타이어는 차량이 안정적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차체 빗나가는 각도가 15도 이하로 유지되는데요. 눈길에서의 안정성과 조향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 타이어 경화 현상 :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면 고무가 딱딱해지기에 사계절 타이어의 접지력이 약해지며 노면과의 마찰력을 약 20% 이상 감소시켜 제동 성능이 떨어지지만, 저온에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는 고무 소재로 제작되는 윈터 타이어는 기온 -10도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약 90% 이상의 마찰력을 유지합니다.
• 주행 안정성 :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속도를 60km 이상 낼 경우, 사계절 타이어는 미끄러질 가능성이 커지는데요. 특히 급제동 시 차량의 컨트롤이 어려워져 위험이 증가합니다. 반면, 윈터 타이어의 경우 눈길 및 빙판길 주행 안정성을 20% 이상 향상시키며 눈길에서 시속 80km까지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집니다.

겨울에는 사계절 타이어보다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하며, 만약 사계절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체인 사용법을 미리 익혀두고 눈길 주행 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공기압 관리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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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엔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공기압도 자연스럽게 떨어지는데요, 타이어 공기압 낮으면 타이어의 접지 면적이 넓어져서 타이어 마모가 빨라지고, 조향할 때 안정감이 떨어져 미끄러질 위험이 커져요. 최악의 경우, 타이어가 과열돼 고무와 코드가 분리되거나 심지어 파열될 수도 있답니다. 따라서 여름철보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2~3PSI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죠. 타이어 공기압 낮으면 연비도 떨어지고 제동 성능도 약해져 위험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보충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눈이 많이 온 날에는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이 더 빨리 줄어들 수 있으니, 그럴 때는 더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할 때는 차가운 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주행 후 타이어가 뜨거운 상태에서 측정하면 공기압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타이어 트레드 깊이가 4mm 이상이 되어야 하죠.

또, 오랫동안 차량을 주차해 두면 타이어가 얼어붙을 수 있으니, 가끔씩 차량을 움직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장시간 주차 후 바로 출발해서 타이어 공기압 낮으면 미끄러질 위험이 더욱 커지니 주의가 필요해요!

3. 겨울철 냉각수 관리는?

1) 기본 냉각수 교체 주기

출처: Azure Chemical

겨울철 차량 관리에 냉각수 점검은 필수예요! 냉각수는 엔진의 온도를 조절해 과열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주행거리가 늘어나면 냉각수가 오염되거나 농도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하는 게 필요해요. 보통 40,000km마다 또는 2년에 한 번 냉각수 교체 주기에 맞춰 교체하는 것을 권장해요. 이 시기를 놓치면 엔진 손상이나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주행 중 극한의 기온 변화로 인해 냉각수 상태를 자주 점검해 주는 게 중요해요. 많은 분들이 겨울에는 냉각수를 물로 대체해도 된다고 생각하시지만, 영하의 온도에서는 물이 얼어 냉각 계통에 큰 손상을 줄 수 있어요.

또, 냉각수는 차량별로 사용되는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부족할 때는 반드시 차량에 맞는 냉각수를 사용해야 해요. 다른 제조사의 냉각수와 섞이면 침전물이 생기거나, 심각한 경우 엔진 과열로 이어질 수 있으니, 냉각수 교체 주기를 꼭 지키고 차량 매뉴얼에 맞는 냉각수를 사용해 주세요.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른 10가지 소모품 교환 주기

2) 겨울철엔 부동액과 함께!

출처: 시선뉴스

겨울철에는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부동액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일반적인 온도에서는 물과 부동액을 5:5 비율로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극한 추위 지역에서는 4:6 또는 3:7의 비율로 기후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부동액이 부족하면 냉각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엔진이 과열되거나, 심한 경우 차량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부동액 농도계로 점검 시 동결점이 -34도 이하가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죠.

부동액은 단순히 냉각수의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뿐 아니라, 엔진 내부 부식을 막아주고 냉각 시스템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도 해요. 특히 추운 날씨에는 부동액의 성능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비율로 혼합해 주는 것이 엔진 성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또한, 부동액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부동액의 농도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교체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부동액 농도를 체크할 때는 차량에 맞는 부동액 농도계를 사용하거나,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으면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냉각수 교체 주기에 맞춰 냉각수와 부동액을 적절히 혼합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겨울철에도 엔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차량 성능을 유지하세요!

이외에도 겨울철에는 점도가 낮은 엔진 오일을 사용, 겨울용 와이퍼 블레이드로 교체, 동결 방지 워셔액 사용, 연료 라인 동결 방지 위해 절반 이상 채워놓는 연료 탱크를 지켜준다면, 겨울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할 것이에요!

4. 하나하나 체크하기 어렵다면? 정기 세차부터 점검까지 리포팅해주는 카라멜!

출처: 카라멜 홈페이지

📍 카라멜만의 서비스

• 마모도 심한 타이어 상태 점검 및 교체
• 배터리 상태 점검 후 자동차 배터리 교체
• 정기 점검일 및 보험 만료일 알림 대신 처리
• 사고처리부터 고질병까지, 차량 관련 상담
• 도매가 견적으로 수리 비용 절감

겨울철 차량 관리,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죠? 이 모든 것을 꼼꼼히 챙기다 보면 한계가 생기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런 번거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서비스 ‘카라멜‘을 소개합니다! 카라멜은 차량 관리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종합 서비스로, 기본적인 세차와 자동차 점검은 물론, 타이어 교체, 공기압 체크, 점검 및 자동차 배터리 교체, 엔진 오일 교환 등 다양한 겨울철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카라멜의 큰 장점은 수리 견적을 도매가로 제공해준다는 점이에요. 카라멜을 통해 먼저 차량 수리 견적과 필요한 작업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죠. 또한, 카라멜에서 제공하는 정기 점검 리포트에는 이번 점검 내용과 차량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어, 차량 관리를 훨씬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고질병이나 이상 증상, 사고 처리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련 고민도 해결할 수 있어요. 종합적인 차량 관리를 통해 카라멜이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은 냉각수 교체 주기를 포함한 겨울철 차량 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렸는데요. 겨울철에는 극한의 기온 변화로 인해 차량의 각종 부품들이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냉각수와 부동액을 적절히 혼합해 사용하고, 공기압과 타이어 상태도 주기적으로 체크해 안전한 주행을 유지하세요. 카라멜 통해 내부 세차부터 차량 점검까지 한번에 해결하고, 편안한 드라이브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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